민주화영화1 영화-1987,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그날의 봄 1987 1987년 1월 14일 구급차 한대가 급히 남영동으로 향하고 이 소식을 들은 남영동 대공수사처장 박처원은 남영동으로 간다. 결국 차가운 주검이 된 스물두 살의 대학생 박종철. 외부의 목격자를 남긴 중대한 사항이지만 별거 아닌 일로 치부해 버리는 박 차장은 시신은 태워버리라고 한다. 시신을 태우려면 최검사의 도장이 필요해 경찰들은 최검사를 찾아가지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절차에 최검사는 화장허가를 막는다. 위에서 내려오는 압박에 최검사는 굴복하기는 커녕 진노하게되고 그는 시신 보존 명령서에 도장을 찍는다. 그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아래기수 후배 검사의 도움으로 언론으로 흘러들어 가게 되고 서울지검 기사실의 기자 듣고 이사실을 곧바로 취재를 한다. 곧이어 열릴 기자회견은 이미 준비되어 있는 남영.. 2023.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