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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3

영화-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유죄율 99.9% 누명을 벗기위한 사투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인구 밀집농도가 2호선 신도림역 못지않은 일본의 지하철역에서 못내 억울한 표정을 짓고 한 남자가 경찰차에 올라탄다. 같은 시간 지하철 성추행범의 자백을 받아낸 형사는 또 다른 피해자를 확인하고 아마도 가해자일 것으로 추정되는 주인공에게 들이닥치게 된다. 수도 없이 해온 일인 것처럼 형사는 주인공에게 몇 가지 형식적인 질문을 던진 후에 순식간에 진술서를 작성해 버리고 가만히 있다가는 정말로 성추행범이자 치한으로 인정해 버리는 꼴이라 주인공은 항변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그대로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하루가 지나 변호사를 만난 주인공이 말한 사건의 전말은 스물여섯 백수인 주인공은 면접에 가기 위해 만원 전철에 탑승했고 출발한 다음에야 윗도리가 지하철문에 끼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옷을 .. 2023. 11. 30.
영화- 잠깐만 회사좀 관두고 올께, 짠내나는 직장인의 번아웃 탈출기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어느 지하철역 승강장, 지쳐 보이는 한직장인이 안전선 안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철도 위로 몸을 던지려던 그순간 갑자기 나타난 한남성이 그를 구해내고 난데없이 인사를 건넨다. 그가 대답하기도 전에 대화를 이끌어 가는 야마모토를 귀신에 홀린 듯 쳐다보며 이야기를 듣는 아오야마 다카시. 다카시는 영업사원으로 부푼 마음으로 회사에 입사를 하지만 상사에게 혼나기 바빴고 야근은 일상이나 다름없었다. 이미 집안일은 손 놓은 지 오래고 어쩌면 목숨도 내려놓으려 지하철에 몸을 던지려던 그때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야마모토를 만나게 된 것이다. 술 한잔을 하며 언제 자살시도를 했었냐는 듯 밝은 웃음과 함께 둘은 헤어지고 며칠뒤 다카시에 집에 야마모토가 찾아온다. 느닷없이 어릴 적 놀이를 하자며 마.. 2023. 11. 25.
영화-일본침몰 , 거대한 재난에 맞선 희망 대지진으로 가라앉는 일본열도 시즈오카현 스루기만 지하에서 시작된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는 일순간 지옥으로 변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한 남자 오노데라 토시오. 그는 또 다른 생존자인 한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아이는 여진으로 인해 죽을 위기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그러한 위험한 상황에 아이를 구하러 뛰어든 구조대원 도움덕으로 아이는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국지질학회에서 발표한 일본열도의 침몰에 대한 예측의 결과가 일본의 정부를 긴장하게 만든다 일본지하에서 대변동이 시작되고 있고 메갈리스라고 불리는 지질층이 일정량을 넘어서면서 한순간 낙하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지반이 가라앉으며 일본열도가 바닷속으로 침몰한다는 예측이다. 이러한 예측으로 충격적인 결론이 나오면서 .. 2023. 11. 22.